결혼한지 4년차된 30대 부부입니다. 신혼초에는 막연하게 언젠가 아기가 생기면 낳겠지 생각했었는데 시간만 계속 흐를뿐 생각만큼 쉽지가 않았습니다. 우리 부부에게 왜 아기가 안생기는지 뭐가 문제인지등의 생각으로 처음에는 난임센터를 다닌다는게 심적으로 많이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올때마다 늘 친절하게 맞아주시는 7과 선생님들 덕분에 병원 오는게 점점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항상 진정어린 마음으로 제 몸을 먼저 생각해주시고 꼼꼼한 진료와 처방 덕분에 동결1차만에 소중한 아기가 찾아올 수 있었습니다. 언제 올까 싶었던 난임센터 졸업이 드디어 오늘 저희 부부에게도 왔어요. 난임센터를 다니면서 포기하고 싶을 정도로 힘든 순간도 있었지만 7과 선생님들의 격려와 지지로 오늘까지 올 수 있었던거 같아요.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둘째때 또 뵙겠습니다.
관리자2024년 10월 0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