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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편지

42세 노산의 나이에 6월 검사를 시작으로 동결1차에 성공해서 드디어 10주 졸업을 하네요. 매번 시간 맞춰 주사 맞고 질정 넣고 약 먹으면서도 나에게 좋은 일이 곧 생길거라는 설렘으로 보낸 시간들입니다. 병원 올때마다 혹시나 하는 불안과 걱정이 있었지만 매번 따듯하게 맞아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7과 선생님들 덕분에 편하게 진료를 볼 수 있었어요. 시험관은 엄마 아빠가 아기를 데리러 간다 하더라구요. 힘든 시간이겠지만 건강하고 이쁜 아이가 기다리고 있으니 힘내시구요… 7과 선생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By 2024년 10월 08일No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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