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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자냉동? 해동 후 난자 폐기를 최소화하는 방법?

By 2024년 10월 02일10월 10th, 2024No Comments

“난, 젊을때 건강한 난자를 냉동할 거야”

“나 결혼도 안 했는데 난소 저하가 심해서.. 병원에서 난자 냉동할 건지 물어보더라”

“지금은 아니지만 나중에 결혼하고 아이도 갖고 싶어”

이러한 고민으로 난자 냉동 혹은 동결난자, 난자동결 등으로 검색하고 정보를 습득하고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혹은 난자냉동을 시행하는 병원이 어디인지, 비용은 얼마나 발생하는지, 어떤 과정으로 진행되는지 궁금하신 점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난자를 냉동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냉동된 난자가 폐기될 수 있다는 것도 꼭 알아야 하는데요.

“난자 해동, 왜 폐기되는 난자가 생기나요?”

건강한 난자들만 선별하여 냉동을 하게 되지만, 해동 결과에 따라 폐기가 필요한 난자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세계적으로 연구마다 차이는 있지만, 난자 해동 후 생존하지 못하는 비율(폐기율)이 10~20%가 되며, 생존율은 80~90%정도 됩니다. 100% 모든 난자가 생존한다고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

폐기가 되는 주된 이유로는, 난자 내부에 얼음 결정이 형성되며 세포 구조를 손상시키는 경우가 있고, 세포막 손상이 있습니다.

1960년대에 영국에서 slow freezing(완만 동결)방법으로 난자 냉동이 시작되었지만, 이 기술은 냉동과 해동하는 과정에서 난자 내부에 얼음 결정으로 인해 폐기되는 난자가 많이 발생됩니다.

의학이 발전하는 만큼, 최근에는 유리화(vitrification) 동결을 시행하고 있는데, 이 방법은 영하 196도의 액체 질소 탱크에 난자를 넣어 급속 동결을 하는 방법입니다.

이 과정은 동결 전과 후의 배아 상태에 큰 영향이 없고, 난자 내부의 얼음 결정이 형성되는 경우가 거의 없어서 폐기율이 매우 낮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우리 엘르메디여성의원은 유리화 동결법을 통해 난자 냉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유리화 동결을 통해 난자 해동 후에도 생존율이 높다고 말씀드립니다.

☞ 이곳에서 더많은 내용을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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