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자궁내막증 ㆍ자궁경부암 ㆍ난소암 ㆍ유방암 ㆍ질염
ㆍ클라미디아 ㆍ음부포진 ㆍ임질 ㆍ매독 ㆍ후천성 면역결필증

  ■ 자궁경부암
자궁경부암은 우리나라 여성에서 가장 흔하게 발생되는 암이며, 암의 특성상 다른 암종과는 달리 조기진단이 가능하여 세포진검사의 광범위한 실시로 80%이상에서 초기에 발견됩니다. 조기진단으로 침윤암의 발생율과 사망율이 현저히 감소되었으며 자궁경부암의 발생은 연령, 인종, 종교 및 사회문화 등과 관계가 깊습니다. 일반적으로 40∼50대에 많이 발생하며 60대에 다시 증가합니다.

자궁경부암의 오진은 어떻게 막을 수 있는가?
최근 산부인과 영역은 잦은 의료사고들로 인하여 의료 분쟁에 휩쓸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의료 사고들의 70% 이상은 산과 계통에서 발생하나 앞으로는 암의 정기 및 비정기 검진에서 일어나는 오진 문제도 심각하게 생각하여야 할 시점에 와 있습니다. 특히, 자궁경부암은 아직도 한국여성에서 제일 많은 빈도를 차치하고 있기에 자궁경부암의 오진을 방지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이러한 자궁경부암의 오진은 비침윤성 자궁경부암과 침윤성 자궁경부암에서의 경우로 나누어 볼 수가 있으며, 특히 침윤성 자궁경부암일 때의 오진은 대단히 심각합니다.
비침윤성 자궁경부암의 진단 방법
⊙기존 방법
- 세포진 검사(Pap smear)
- 질확대경 검사
- 조직검사
⊙새로운 방법
- 세포진 검사에서의 Bethesda system의 이용
- 질확대 촬영술 (cervicography)
- Human papilloma virus(HPV) typing
- 진단적 LEEP의 자유로운 이용
기존의 3가지 방법들은 아직까지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기존의 방법으로는 진단이 애매한 경우에 오진을 하기가 쉽습니다. 이러한 면에서 자궁경부암이 HPV에 의해서 발생한다는 원인론에 따라 새로운 자궁경부암 진단방법들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Kurman들(1987)에 의한 새로운 세포진 검사 방법인 Bethesda system은 HPV 감염과 자궁경부암과의 관계를 세포학적으로 명확하게 진단하여 줄 것을 세포 병리학자들에게 요구하고 있습니다. 도 Stafl들(1980)에 의하여 소개되고 있는 질확대 촬영술은 질확대경의 주관적인 문제점들을 해결해줄 뿐 아니라, 세포진 검사보다 HPV 감염을 더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1993년 Chicago Colposcopy 학회에서 부터 적극적으로 소개되어온 HPV test의 임상적 이용은 나이가 많고, 기존의 세포진 검사에서 애매한 경우에 자궁경부암의 진단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치료의 지침을 줄 수 있다는 장점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존의 세포진 검사 분류체계와 bethesth system의 차이점
Bethesda Systemd의 기본 개념은 자궁경부암의 발생은 HPV감염에 의한 것이라는 점입니다. HPV감염의 변화인 Koilocytosis의 경우에는 10%내외에서만 암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Bethesda System에서는 이를 모두 squamous intraepithelial lesion(SIL)으로 포함시키기에 이에 의한 과잉 진단 및 치료를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또, 검체의 불충분성으로 인하여 20%의 경우에서 잦은 재검사가 필요하다는 점을 둘 수 있습니다.
자궁경부암에 대한 고위험 여성의 진단에 HPV test가 이용되고 있는데 이에 적용이 되는
   것은 어느 경우들인가?
- 암세포는 발견되지 않지만 비정상적인 세포진단이 나타날 때
- HPV감염 또는 초기 상피이형증 상태
- 세포진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나타냈지만 질확대경으로 진단이 불가능할 때
- 자궁경부암 발생의 위험이 높은 여성
- 자궁경부 원추절제 수술후 추적검사
자궁경부암의 오진을 방지하기 위한 중요한 점들은 무엇인가?
세포진 채취시 Cytobrush를 사용하고 반드시 자궁경관내 세포와 외경부에서 검체를 충분히 채취하여 slide에 도말해야 합니다.
단독 세포진 검사를 믿지 말아야 하며, 육안상 의심이 되는 경우는 반복검사를 시행하여야 합니다.
질확대경 검사나 자궁경부확대 촬영술을 적극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질확대경 검사시 의심되는 병소가 있을시에는 주저없이 생검을 실시해야 합니다.
접촉성 출혈이 있는 자궁경부를 단순한 자궁경부염으로만 보지 말아야 합니다. 2주 이상 항생제나 국소 에스트로겐으로 사용하여도 호전되지 않는 자궁경부염에서 자궁 경부암의 가능성이 있다는 사실을 항상 명심해야 합니다.
조직검사를 하지 않고 만성자궁경부염으로 진단하여 국소파괴요법(laser, crysurgery 또는 electrocautery)을 실시 하는 것은 오진을 초래하는 지름길입니다.
성교시 접촉성 질출혈의 과거력을 가진 여성들에게는 더 자세한(주기적이거나, 반복적인) 검진을 실시해야 합니다.
40세이후의 여성에서 비정상 세포진 소견(ASCUS, AGUS, LG SIL)이 있을시는 HPV test가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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